C300 동방전기(600875.SH), 총이익률 전분기 대비 개선 ‘매수’ 

 카이위안증권은 동방전기(600875.SH)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총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뚜렷하게 개선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47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6.3억 위안으로 9.9%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143.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1% 감소, 전분기 대비 21.8%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3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6% 증가, 전분기 대비 18.8% 증가했다.

3분기 동사의 총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6.6%, 6.8%로 전분기 대비 4%p, 2.3%p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동사의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판단된다.

1~3분기 신규 수주는 812.5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6.5% 증가했고, 이중 청정 고효율 에너지 장비 신규 수주는 327.7억 위안으로 40.3%의 비중을 차지했다.

재생 가능 에너지 장비의 신규 수주는 219.8억 위안으로 27.1%의 비중을 차지했고, 공정과 무역 신규 수주는 89.3억 위안으로 11%의 비중을 차지했다.

동사의 신규 수주가 계속 증가하면서 향후 동사 실적 성장을 탄탄하게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6.66억/47.17억/50.4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2/28.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8/1.51/1.6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8/9.9/9.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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