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상증권은 중신증권(600030.SH)의 3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목표가 31.69위안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의 2024년 1~3분기 매출액은 461.4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3%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67.9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은 159.5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4%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2.2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4% 증가했다.
영업 부문별 비중은 투자수익이 47%로 가장 높았고, 브로커리지 사업이 16%, 자산관리 사업이 16%로 그 뒤를 이었다.
2024년 1~3분기 동안 브로커리지 부문 수익은 71.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 감소했다.
이는 동기간 주식 및 펀드 일평균 거래대금이 12% 줄어든 영향이 컸다.
하지만 9월 말부터 시장의 활력이 회복되며 고객 자산이 직전 분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동사의 ‘중신증권 신e투’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16% 증가했다.
이에 따라 4분기에는 브로커리지 수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1~3분기 동안 74.80억 위안의 순수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 성장세로 돌아섰다.
동사의 화샤펀드는 3분기 말 기준 운용자산 규모(AUM)가 1조 6,696억 위안으로 전 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투자 부문은 1~3분기 동안 216.60억 위안의 순수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했다.
특히 3분기 기간 동안 투자 수익이 134% 증가하며 전 분기 대비 58% 확대됐다.
향후 시장의 흐름이 긍정적인 방향을 보임에 따라 향후 투자 성과 개선, 비용 절감, 레버리지 확대 가능성을 반영하여 2024~26년 연간 예상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증가율을 각각 6%/ 12%/ 7%로 전망하며 주당 순자산가치(BPS)는 19.80/20.91/22.09위안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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