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신화에너지(601088.SH)의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선두 우세가 계속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2,538.9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5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60.7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55% 감소했다.
국제 기업 회계 준칙을 기준으로 보면 1~3분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05.6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68%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858.2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37% 증가, 전분기 대비 6.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65.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54% 증가, 전분기 대비 21.66% 증가했다.
국제 기업 회계 준칙을 기준으로 보면 3분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77.9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3.8% 증가, 전분기 대비 18.57%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볼 때, 동사의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1~3분기 동사의 상품석탄 생산량은 2.44억 톤으로 전년 동기비 1% 증가했고, 판매량은 3.45억 톤으로 3.8% 증가했다.
종합 판매가는 톤당 564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3% 하락했다.
생산량과 판매량은 증가했지만 원가가 하락폭이 가격 하락폭에 못 미치면서 총이익률은 하락했다.
반면 발전량과 전력 판매량이 전년 동기비 증가하면서 발전 사업의 총이익률은 상승했고, 운수 사업의 수익성도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
향후 동사의 석탄 생산량 증가가 기대되며, 발전량과 전력 판매량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05.2억/625.37억/652.7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3.3/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05/3.15/3.2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13/1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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