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안증권은 프로야화장품(603605.SH)의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매출은 69.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2.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억 위안으로 34%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19.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1.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억 위안으로 20.7% 증가했다.
2024년 3분기 사업별 매출을 보면 스킨케어 제품의 매출은 16.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0.7% 증가했고, 매출 비중은 84.2%에 달했다.
제품 평균가는 개당 80.2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4.6% 상승했다.
단가가 높은 제품의 판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실적의 큰 증가를 실현했다.
색조 화장품의 매출은 2.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7% 증가했고, 매출 비중은 11.9%에 달했다.
제품의 평균 가격은 개당 94.6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7% 하락했다.
세안류 제품의 매출은 0.8억 위안으로 매출 비중이 3.8%에 달했고, 제품 평균 가격은 96.6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8% 하락했다.
동사의 실적은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다양한 제품이 성장세를 지속했다.
1~3분기 동사의 총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70.1%, 14.3%로 전년 동기비 1.1%p 하락, 0.1%p 상승했다.
3분기 총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70.7%, 15.1%로 전년 동기비 2%p 하락, 0.1%p 하락했다.
동사의 수익성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다가오는 11월 11일 광군제에 대비해 동사의 판매 비용률이 소폭 상승한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광군제 효과도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36억/19.55억/23.3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8.64/27.29/19.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88/4.93/5.8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4.58/19.31/16.1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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