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동방케이블(603606.SH)의 경영이 안정적이며 고압 수주가 계속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의 매출은 66.9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5.2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32억 위안으로 13.41%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26.3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8.34% 증가, 전분기 대비 4.61%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8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0.28% 증가, 전분기 대비 24.36% 감소했다.
3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21.74%로 전년 동기비 0.85%p 상승했고, 순이익률은 10.95%로 1.41%p 하락했다.
사업별로 보면 1~3분기 동사의 해저케이블과 해양 공정 매출이 30.01억 위안으로 전체에서 44.86%의 비중을 차지했다.
육상케이블 시스템 매출은 36.88억 위안으로 55.14%의 비중을 차지했다.
3분기 해저케이블과 해양 공정 매출은 12.3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4.5% 증가했고, 육상케이블 매출은 13.94억 위안으로 53.12% 증가했다.
10월 18일까지 동사가 확보한 수주 규모는 92.36억 위안으로, 이중 해저케이블 시스템 수주는 29.49억 위안, 육상케이블 시스템 수주는 48.9억 위안, 해양 공정 수주는 13.97억 위안을 기록했다.
산업 수요 전망이 계속 회복되고 있고, 동사 수주에서 고압 수주가 늘어 규모와 구조가 개선되면서 동사가 실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51억/19.08억/21.9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1/52.5/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82/2.77/3.1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0/20/1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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