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아이메이크기술개발(300896.SZ)이 신제품 연구를 크게 늘리면서 실적 성장 동력을 강화할 것이라 예상해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지난 1~3분기 동사의 매출은 23.7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5.86억 위안으로 11.79% 늘었다.
3분기 매출은 7.1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65억 위안으로 2.13% 증가했다.
1~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94.8%로 전년 동기 대비 0.5%p 하락했다. 반대로 판매 비용률은 8.66%로 전년 동기 1.11%p 하락했고 관리 비용은 3.85%로 1.31%p 낮췄던 반면 연구개발(R&D) 비용 지출률은 7.89%로 0.54%p 상승했다.
이는 동사가 여러 신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통한 실적 성장 기대감이 크다.
특히 현재 동사는 여러 제품이 임상 단계에 돌입해 있는 상황이다. A형 보톡스 주사제, 탈모 치료제, 리도카인·테트라카인 연고, 다이어트약 등이 당국의 임상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한국계 기업 제이시스(jeisys) 산하 덴시티(Density), 리니어지(LinearZ)로부터 의료미용 분야 초음파, 레이저 설비의 중국 내 판권을 매입해 판매 중이다.
하반기 중국 정부가 주민 서비스업 소비 진작 정책이 시행되며 서비스업 소비 증가 기대감 속 동사의 실적 성장 가능성도 높아져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0.9억/23.73억/26.3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5/13.5/1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6.91/7.84/8.7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0/27/2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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