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화우코발트(603799.SH)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454.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0.2억 위안으로 0.24%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154.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3%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5.4% 증가, 전분기 대비 17.5% 증가했다.
업스트림 니켈 자원 프로젝트가 계속 추진 중이다. 인도네시아 니켈 프로젝트 화페이 12만 톤 규모 니켈 금속량 습식 제련 프로젝트는 2024년 1분기 말 생산량을 달성했고, 화웨 6만 톤 규모 니켈 금속량 습식 제련 프로젝트 역시 안정적으로 생산했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인도네시아 니켈 산업 협력 우세를 더욱 강화하면서 신에너지 리튬배터리 재료 일원화 발전 모델을 인도네시아에서 점차 실현해 나갈 전망이다.
동사는 신기술 개발도 가속화하고 있다.
전구체, 양극재 등 방면에서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제품 연구개발에서도 진전을 거두고 있다.
업스트림 자원 확보와 리튬배터리 재료 생산량 증가 등을 감안하면 이후 동사의 실적은 계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8.56억/42.28억/48.9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1/9.7/15.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27/2.49/2.8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56/12.36/10.6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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