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CGN전력(003816.SZ), 원자로 건설 순항 기대 ‘보유’ 

화푸증권은 CGN전력(003816.SZ)의 원자로 건설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진행되어 강한 실적 성장기회를 맞이했다고 평가해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지난 1~3분기 동사의 매출은 622.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9.84억 위안으로 2.93% 늘었다.

3분기 매출은 228.93억 위안으로 11.31%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8.74억 위안으로 4.87% 증가했다.

1~3분기 실적 성장에는 동사의 전력 판매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했고 전기료 역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한 효과가 컸다. 또한 재무 비용이 감소한 점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다.

또한 동사는 올해에만 6건의 원자로 건설 승인을 받았다. 이로 인해 동사가 보유한 원자로 건설 계획의 수는 16개로 크게 증가했고 이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원자로 건설을 위해 동사는 전환사채의 발행에 나설 계획이다. 49억 위안을 모집할 방침이며 이를 원자로 건설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고 원자로 건설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동시에 동사의 전력 생산량이 크게 늘며 실적에 분명한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돼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1.5억/123.98억/131.8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24/0.25/0.2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7.5/17.2/16.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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