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항차그룹(603298.SH)이 수출과 전기화 방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수익성도 더욱 개선됐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127.3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5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5.73억 위안으로 21.2% 증가했다.
총이익률은 22.67%로 전년 동기비 2.46%p 상승했고, 순이익률은 12.91%로 1.9%p 상승했다.
3분기 매출은 41.7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65%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66억 위안으로 9.07% 증가했다.
총이익률은 25.24%로 전년 동기비 2.87%p 상승, 전분기 대비 3.03%p 상승했고, 순이익률은 13.7%로 전년 동기비 0.89%p 상승, 전분기 대비 1.58%p 하락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비 다소 감소했지만 총이익률과 순이익률은 상승했다.
이는 총이익률이 높은 수출이 계속 성장했고, 총이익률이 높은 리튬배터리 차량의 비중도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분기 중국 지게차 판매량은 30.86만 대로 전년 동기비 6.2% 증가했고, 이중 국내 판매량은 18.25만 대로 1.8% 감소, 수출량은 12.6만 대로 19.6% 증가했다.
동사는 국내 지게차 선두 기업으로 판매 구조가 산업과 유사하고 수출 사업의 총이익률이 국내 업계보다 높으며 리튬배터리 지게차 총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3분기 동사의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될 수 있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0.85억/23.47억/26.2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1.2/12.6/1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59/1.79/2.0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10/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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