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하남평고전기(600312.SH)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의 매출은 78.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8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57억 위안으로 55.13%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28.4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4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23억 위안으로 47.72% 증가했다.
전력망 투자가 안정적으로 늘었고, 전력망 건설이 연이어 추진되면서 동사의 중점 프로젝트가 연속해서 이행 및 교부됐다.
이에 동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비 크게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정밀한 관리를 심화하고 질 향상과 효율 향상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동사의 매출 구조가 개선됐고,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인도가 증가하면서 동사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전반적으로 동사의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수익성이 계속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1~3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24.27%로 전년 동기비 4.29%p 상승했고, 순이익률은 11.69%로 3.33%p 상승했다.
동사의 사업은 14차 5개년 기간 동안 전력망 투자 규모 증가와 신형 전력 시스템 속 특고압 건설 가속화에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1억/15.74억/18.9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8.4/30.1/20.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9/1.16/1.3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2/17/1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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