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중국해양석유(600938.SH)가 브라질 해상 탐사 석유 계약을 신규 체결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0월 17일 동사는 산하 자회사 CNOOC Petroleum Brasil Ltda와 브라질 국가석유관리국 및 펠로타스 분지의 협력 파트너와 4개 브라질 해상 탐사구에 대한 광업 세제 석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계약은 브라질 4차 개방 구역 입찰에서 낙찰한 것으로 모두 브라질 해역에 위치해 있으며 총면적은 약 2,600km², 수심은 600~3,000m에 달한다.
CNOOC Petroleum Brasil Ltda는 S-M-1813 구역의 100% 작업자 권익을 보유하게 되며 P-M-1737/39/97 3개 구역의 20% 비작업자 권익도 보유하게 된다.
브라질은 현재 원유 주요 성장 지역 중 하나로, IEA 데이터에 의하면 2019~2023년 5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CAGR)이 4%에 달했다.
브라질의 원유 생산량은 8위를 기록했다.
동사는 협력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현지에서 석유 자원 탐사와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교류 과정에서 기술적 경험을 축적했다.
이처럼 동사가 해외 우수 자산 개발에 적극 참여하면서 매장량 증가와 생산량 증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며, 자본지출이 보장되는 상황에서 동사의 매장량과 생산량 증가 속도는 업계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94.49억/1,598.93억/1,720.7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0.7/7/7.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14/3.36/3.6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04/8.45/7.86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