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환경보호(600388.SH), 경영 상황 계속 개선 ‘추천’ 

민성증권은 용정환경보호(600388.SH)의 경영 상황이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보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1~3분기 동사의 매출은 66.5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1.64%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47억 위안으로 0.91%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19.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3.47% 감소, 전분기 대비 17.22%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1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13% 증가, 전분기 대비 7.02% 감소했다.

1~3분기 동사의 경영 상황은 계속 개선됐다. 경영성 현금흐름은 대폭 개선됐고 경영 활동으로 생산된 순수 현금흐름은 11.6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1.17% 증가했다.

이중 3분기 경영 활동으로 생산된 순수 현금흐름은 6.3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9.45% 증가했다.

수주 방면을 보면 1~3분기 신규 환경보호 공정 계약금은 75.44억 위안으로 이중 전력 산업 비중이 60.08%에 달했다.

3분기 말 기준 동사가 확보한 계약 규모는 192.13억 위안으로 충분한 계약은 향후 동사 실적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들어 지배주주인 쯔진광업이 여러 차례 동사 주식을 매수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즈진광업은 계속 동사 주식을 매수하면서 지분 보유 비중을 늘렸고, 이는 동사의 장기 발전에 대한 주주 신뢰를 보여주는 것으로 투자자 신뢰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77억/12.15억/14.3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2/24.3/1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1.12/1.3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12/10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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