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자금광업(601899.SH)의 1~3분기 순이익이 50% 이상 증가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자금광업의 매출은 2,303.9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3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43.57억 위안으로 50.68% 증가했다.
3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2.73억 위안으로 전분기 대비 5.09% 증가했다.
1~3분기 광산 금 생산량은 54.27톤으로 전년 동기비 8.3% 증가했고, 광산 구리 생산량은 78.95만 톤으로 4.7% 증가, 아연 생산량은 30.97만 톤으로 4.2% 감소, 은 생산량은 331.1톤으로 6.7% 증가했다.
1~3분기 광산 금 영업원가는 g당 229.18위안, 구리 영업원가는 톤당 2만 2,571.48위안, 아연 영업원가는 톤당 8,585위안, 은 영업원가는 g당 1.85위안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동사 주요 제품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하면서 높은 이익 탄력성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동사는 중국 비철금속 산업 핵심 상장사로 광산 자원이 풍부하며 국제화 속도도 계속 빨라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전략적으로 신에너지 신소재 등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핵심 광물 품종을 다원화하면서 중장기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동사는 전 세계 초일류 국제 광업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31.36억/368.04억/411.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6.9/11.1/1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5/1.38/1.5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1/12.7/11.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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