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광후이에너지(600256.SH)의 석탄 및 석탄 화학공업 사업이 고성장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9월 경영 데이터가 발표된 가운데 3분기 동사의 석탄 판매량은 전년 동기비 94.1% 증가, 전분기 대비 100.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월 석탄 판매량은 2,887.6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26.2% 증가했다.
3분기 석탄 판매량이 전년 동기비,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한 이유는 바이스후 석탄광의 생산이 점차 최대 작업량을 달성했고, 8월 들어 마랑 석탄광이 생산량에 기여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동사의 석탄 및 석탄화학공업 사업은 모두 성장성이 충분한 사업이다.
2024년 동사의 석탄 생산량 목표는 5500~6000만 톤이며, 2025년에는 생산량이 8,000만 톤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동부 석탄광 건설을 적극 추진 중이며 향후 1억 톤이 넘는 석탄 생산량 규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향후 동사의 실적 성장을 탄탄하게 지지할 전망이다.
또한 석탄화학공업의 경우 7월 말 설비가 점검을 완료하면서 4분기 생산량이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사는 연간 1,500만 톤 규모의 석탄 질과 등급별 이용 시범 프로젝트를 건설 중인데,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연간 세후 이익이 16.4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6.05억/70.8억/75.2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53.7/6.3%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1.08/1.1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6/6.9/6.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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