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롄증권은 자금광업(601899.SH)이 질이 우수한 금광을 매수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 10월 9일 동사는 공시를 통해 해외 자회사가 뉴몬트골든릿지와 ‘지분 매수 협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에 따라 동사 자회사인 진위안국제는 10억 달러에 뉴몬트골든릿지의 100% 지분을 매수할 예정이다.
뉴몬트골든릿지는 가나에 등록된 기업으로 가나의 Akyem 금광에 대한 100% 권익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뉴몬트골든릿지의 총자산은 12.27억 달러, 부채는 5.18억 달러, 순자산은 7.09억 달러를 기록했고, 2023년 매출은 5.74억 달러, 순이익은 1.28억 달러를 기록했다.
10억 달러의 매수가를 참고하면 2023년 PER은 7.81배, PBR은 1.41배로 계산된다.
Akyem 금광 프로젝트는 가나 동부성에 위치해 있으며, 지리적 교통 조건이 편리하고 매장 잠재력도 우수하다.
이에 동사는 Akyem에 대한 권익 100%를 확보하면서 우수 자원량을 한층 더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동사의 금 생산량은 증가할 것이며, 이는 동사의 실적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18.98억/380.5억/447.0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1.04/19.29/1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1.43/1.6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7/12.3/10.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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