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윈톈화(600096.SH)의 3분기 순이익이 54.16%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의 매출은 467.2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4%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4.24억 위안으로 19.42%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147.3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4%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5.83억 위안으로 54.16% 증가했다.
동사의 순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인 비료 가격이 전년 동기비 상승했고,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총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모기업과 자회사의 자금 협력과 통제가 강화되면서 재무 비용이 전년 동기비 줄었다.
동사는 윈난인화학그룹의 소수 지분을 양수하면서 인 광석과 사료용 인산칼슘 권익 생산력이 증가할 것이며, 다운스트림 시장이 호전되면서 주요 제품 사업에서 안정적인 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동사의 자산 부채율이 크게 하락했으며 경영성 현금흐름도 계속 개선됐다.
동사는 인화학공업 자원, 기술, 산업사슬 등 방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으며, 강한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3.74억/55.23억/55.7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8/2.8/0.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93/3.01/3.0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7.7/7.5/7.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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