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균승전자(600699.SH)를 희소성을 지닌 글로벌화 자동차 부품 자산이라고 소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시점에서 동사는 희소성을 지닌 글로벌화 자동차 부품 자산으로 투자가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해외 자동차 부품 이익은 역사적 저점을 찍었고, 주요 원인은 업스트림 가격 상승 및 인플레이션이 잘 전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23년 이후 해외 자동차 부품 산업은 다운스트림 수주 가격 상승의 방식으로 공급사슬 압박을 전도했고, 이에 해외 자동차 부품 이익은 점차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국내 자동차 브랜드가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자산을 갖춘 국산 티어1 기업은 큰 시장점유율 확대의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더 많은 고객 주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2010년을 전후로 글로벌 자산을 인수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했고, 매출 규모의 안정성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자산 인수를 통해 동사는 제조기업의 한계성을 돌파하기도 했다.
푸루이, 췬잉, KSS/TS 등 인수하면서 자동차 전자, 자동차 안전, 차량사물인터넷(IoV)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었다.
또한 동사는 글로벌화를 통해 유럽과 미국 자동차 부품 주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이는 향후 동사의 성장성을 탄탄하게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13억/20.4억/27.3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9.71/34.81/3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7/1.45/1.9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38/11.41/8.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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