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북경천단생물제품(600161.SH), 3분기 순이익 계속 증가 ‘매수’ 

 화위안증권은 북경천단생물제품(600161.SH)의 3분기 순이익이 계속 증가했고, 장기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3분기 실적 속보에 따르면 동사의 매출은 40.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5억 위안으로 18.5%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12.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7.45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3억 위안으로 1.7% 증가했다.

3분기 동사의 순이익률은 더욱 상승했고, 혈액 제품 선두 기업인 동사의 장기 성장이 기대된다.

동사는 제품 가격 상승과 원가 통제 등 요인에 힘입어 3분기 순이익률이 26.5%를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의 25.5% 대비 더욱 상승했다.

매출은 3분기 매출은 지난해 높은 매출과 비교되면서 감소세를 보였지만 혈액 제품 산업이 장기적으로 수급이 안정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업계 선두 기업인 동사는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14차 5개년 기간 동안 다수 혈장 채취소를 확보했고, 실질 지배인인 궈야오그룹의 실력 역시 강한 편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동사는 중국 바이오 의약 산업 중 세부 분야에서 세계 선두급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04억/15.58억/18.5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5/19.5/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66/0.79/0.9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4.91/29.21/24.55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