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신화보험(601336.SH)의 이익 개선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0월 9일 밤 국태군안(601211.SH)은 해통증권(600837.SH) 흡수합병 방안을 공개했다.
이어 10일 국태군안과 해통증권의 A주가 거래를 재개했다.
홍콩증권거래소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8월 30일 기준 동사는 신화자산관리(홍콩)를 통해 국태군안 H주 약 4.23억 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국태군안 H주 유통주의 30.41%에 달하며, 전체 주식의 약 4.75%에 달한다.
동사는 8월 30일 국태군안의 홍콩 주식을 대거 매수했다. 주당 평균 거래가는 7.8HKD였고, 약 1.6억 주를 매수했다.
국태군안이 해통증권 흡수합병 방안을 공개한 후 거래를 재개한 10일 H주 주가가 55.07% 상승했고, 당일 주가는 4.354HKD 상승했다.
동사가 보유한 주식 수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동사가 보유한 국태군안 H주의 시총은 18.4억 HKD 증가했다.
이는 동사의 이익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사의 예상 실적도 기대치를 상회했다. 1~3분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6.07억~205.1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1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4.78억 위안으로 추산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96.23억/135.43억/144.0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5.2/-31/6.4%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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