췬이증권은 싱파화학그룹(600141.SH)의 1~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약간 상회할 것으로 보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8위안을 제시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8억~13.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약간 상회한다.
3분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75억~5.7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6~77% 증가, 전분기 대비 12~3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농업화학 시장의 경기가 호전되면서 동사의 인광석, 인 비료, 글리포세이트 제품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특수화학품 사업도 양호한 발전 추세와 수익성을 유지했다.
이는 동사 실적을 지탱하는 주요 요인이 됐다.
이외에도 지난해 동기 동사의 제품 가격이 낮았고, 원료 가격은 높았던 상황 속에서 동사의 이익은 다소 압박을 받았다.
이에 기저효과가 나타나면서 올해 실적 성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동사는 중국 내 인화학공업 선두 기업으로 장기 펀더멘털이 안정적이며 현재 밸류에이션도 합리적이라고 판단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8.25억/24.3억/28.8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2.35/33.7/18.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65/2.2/2.6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35/10.03/8.4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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