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통증권은 중국핵전(601985.SH)의 원전 산업의 성숙으로 성장성을 기대하며 목표주가 11.8~12.98위안을 제시했다.
동사는 원전 거대 기업으로 원전, 풍력,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와 관련 인프라의 개발, 건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기준 2,375만 kW의 가동 중인 원전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건설 중인 설비는 1,392.3만 kW, 추가 승인 대기 중인 설비는 671.8만 kW이다.
지난 2024년 8월 19일 장쑤성 쉬웨이에 위치한 핵에너지 열전발전소 1기 프로젝트의 승인을 받았으며 총 307.6만 kW 용량의 “화룡 1호” 가압수형 원자로 2기와 고온가스로형 원자로 1기를 건설할 예정이다.
2024~26년 동안 신규 원전 설비 가동 용량은 각각 2,496만 kW/ 2,617만 kW/ 2,756만 kW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2030년까지 모든 승인된 설비가 가동될 경우 회사의 총 원전 설비는 4,439만 kW로 2023년 대비 연평균 9.3%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 전력 요금은 0.375위안/kWh로 전년 대비 0.065위안 감소했으며 단위당 순이익도 0.105위안으로 0.051위안 하락한 바 있다.
이는 신규 평준화 설비와 시장 거래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동사는 2024년 7월 사모발행을 통해 최대 140억 위안의 자금을 조달해 원전소 건설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4~26년 예상되는 순이익은 각각 110.8억/ 117.7억/ 128.0억 위안으로 전망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