췬이증권은 신화에너지(601088.SH)가 고배당 투자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가 46위안을 제시했다.
비수기 발전용 석탄 가격이 반등하면서 발전용 석탄 가격 저점이 구축됐다.
9월 석탄 가격은 상승했다. 9월 25일 친황다오항의 5500킬로칼로리 발전용 석탄 가격은 톤당 870위안으로 전월 대비 3.6% 상승했다.
수요 방면을 보면 발전소 일일 석탄 소모량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공급은 강우의 영향으로 다소 감소했다.
이에 전체적으로 수급 관계가 호전되면서 발전용 석탄 가격이 비수기임에도 상승할 수 있었다.
현재 우기는 이미 지나갔고, 수력발전이 약화되면서 8월 화력 발전량이 6,149억 kWh로 전년 동기비 3.7%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발전소의 일일 석탄 소모량이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궈칭제(國慶節,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연휴 전 다운스트림의 재고 보충 수요도 늘었다.
이는 발전용 석탄 가격 상승을 지지하고 있으며 동사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고배당 투자매력을 지닌 종목이다.
9월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중국 국내 통화정책에도 조절의 여지가 생겼고, 인민은행은 지급준비율을 0.5%p 인하했다.
다방면에서 호재가 나오면서 고배당 선두주가 충분히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다년간 높은 배당 비율을 유지해 온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2022년과 2023년 배당 비율은 각각 72.8%, 75.3%였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88.14억/606.52억/630.0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7/3.13/3.88%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96/3.05/3.1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13/13.69/13.1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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