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중국야금(601618.SH)이 단기적으로 경영에 압박을 받았지만 하반기에는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2,98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1.5억 위안으로 42.5%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1,48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1.6%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4.7억 위안으로 61.8% 감소했다.
1~8월 동사의 신규 계약 규모는 8,31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5% 감소했다.
그러나 이중 해외 신규 계약금액은 59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5.1% 크게 증가했다. 전체에서 차지한 비중은 7.1%에 달했다.
상반기 총이익률은 9.05%로 전년 동기비 0.22%p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보면 다운스트림 산업 경기 악화로 동사의 매출과 순이익이 감소했다.
하지만 2023년 하반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낮았다는 점, 하반기 특별채 발행 가속화와 지방정부 채권 발행 진도 가속화 전망 등 요인을 감안하면 하반기 동사의 경영 지표는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8.3억/95.74억/101.4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8.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3/0.46/0.4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6.74/6.21/5.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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