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안증권은 초상증권(600999.SH)의 우수한 자기자본투자(PI) 사업이 순이익 안정의 주요 기반이 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95.9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1.11%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7.48억 위안으로 0.44% 증가했다.
상반기 동사의 투자수익 비중이 높아졌고, 브로커리지, 투자은행, 자산관리, 이자, 기타 사업 매출 비중은 모두 하락했다.
전체 시장의 주식 기반 거래량 시장점유율이 낮아지면서 브로커리지 사업 수수료 순수입이 전년 동기비 12.14% 감소했다.
투자은행 사업 수수료 순수입은 전년 동기비 36.24%나 감소했고, 자산관리 사업의 수수료 순수입도 8.6% 감소했다.
그러나 동사의 PI 사업의 경우 기준 지수를 상회했고, 투자수익이 전년 동기비 17.43%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올해 상반기 동사의 PI 사업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이는 동사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는 주요 기반이 됐다.
한편 동사는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시스템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증권사로 향후 일류의 투자은행 건설 정책 추진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25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0.43억/79.3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6/0.8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7.52/17.9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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