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신증권은 탁보그룹(601689.SH)의 자동차 전자 사업이 고속 성장했고 국제화 추진도 순조롭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122.2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3.4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4.56억 위안으로 33.11%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65.3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9.25% 증가, 전분기 대비 14.8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1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5.94% 증가, 전분기 대비 25.63% 증가했다.
상반기 제품별 매출을 보면 내장재 기능품, 섀시 시스템, 완충기, 열 관리 시스템, 자동차 전자 시스템 매출은 각각 39.08억, 37.89억, 21.43억, 9.19억, 7.0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4.3%, 31.46%, 18.03%, 18.5%, 743.59% 증가했다.
제품별 총이익률은 각각 17.08%, 19.83%, 21.12%, 17.52%, 19.13%로 전년 동기 대비 2.78%p, 2.58%p, 3.41%p, 1.34%p, 4.81%p씩 하락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동사의 자동차 전자 사업이 고속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에어 서스펜션, 스마트 시트 등 프로젝트가 점차 양산을 시작했고, 이중 에어 서스펜션 프로젝트 증가 속도가 빨라 자동차 전자 사업의 고속 성장을 견인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국제화 추진도 순조로우며, 이는 향후 동사 실적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8.82억/37.31억/48.2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4/29.48/29.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71/2.21/2.8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0.83/16.09/12.4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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