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오증권은 국내 뷰티 리더 기업으로 도약한 프로야화장품(603605.SH)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국내 뷰티 리더 기업으로 성장하며 2023년 국내 점유율 1위에 등극했다.
2023년 주력 브랜드인 ‘프로야’가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했으며 전체 매출의 93%가 온라인 판매를 통해 이루어졌다.
특히, 티몰(Tmall)과 더불어 도우인(중국판 틱톡)의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동사의 24년 상반기 매출액은 50.0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90%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0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48%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도 28.2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59%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9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4%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24년 618 쇼핑 페스티벌에서 국산 및 해외 브랜드 중 온라인 판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브랜드 로레알을 제치고 업계 1위를 차지했다.
2014~2020년 동안 국내 화장품 산업의 온라인 판매 비중은 16%에서 38%로 증가했으나 동사는 적극적으로 전자상거래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강력한 전략을 통해 동기간 동안 온라인 매출 비중이 16%에서 70%로 급증했다.
2024~26년 예상되는 동사의 순이익은 각각 15.4억/ 19.2억/ 23.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각각 28.6%/ 25.1%/ 22.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른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20배/ 16배/ 13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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