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자동차 인테리어 선도기업으로 성장 주기가 도래한 신취안자동차마감재(603179.SH)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2001년에 설립된 자동차 인테리어 대표주로 주요 제품으로는 계기판 66%, 도어 패널 15%, 범퍼 2.3% 등을 생산한다.
2024년 상반기 기준 범퍼 및 외장 액세서리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387%, 148%로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재 주요 고객은 자국 브랜드 및 신에너지 차량 제조업체로 및 다국적 전기차 기업에 약 20~25%, 지리자동차 20~25%, 치루이자동차 15~20%, 비야디 5% 등 다수의 자동차 제조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동사는 특히 해외 생산능력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외장 자동차 부품의 매출확대로 새로운 성장 주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지난 2019년부터 말레이시아, 멕시코에 생산기지를 설립하였고 미국, 슬로바키아에 자회사를 세우는 등 국제화 전략을 추진하면서 동남아, 북미, 유럽 시장을 개척했다.
2024~26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억/ 14억/ 18.6억 위안으로 각각 24%/ 40%/ 33%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른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19배/ 14배/ 10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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