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관증권은 신화에너지(601088.SH)의 발전량이 증가하고 석탄 판매량도 안정적으로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8월 동사의 발전량은 220.9억 kWh로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했고, 전월 대비 10.3% 증가했다.
1~8월 누적 발전량은 1,461.6억 kWh로 전년 동기비 4.6% 증가했다.
8월 전력 판매량은 207.9억 kWh로 전년 동월 대비 15.8% 증가, 전월 대비 10.5% 증가했고, 1~8월 누적 판매량은 1,375억 kWh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동사의 발전량이 증가한 이유는 신규 발전기가 가동됐기 때문이며, 지난해 동기의 비교 데이터도 낮았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석탄 생산량과 판매량도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8월 상품 석탄 생산량은 2,780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고, 1~8월 누적 생산량은 2억 1,78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8월 석탄 판매량은 3,870만 톤으로 전년 동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고, 1~8월 누적 판매량은 3억 84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이외에 8월 화학공업품 판매량도 전년 동기비 증가했다.
정책적으로 상장사의 배당 빈도와 배당률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동사는 계속 고배당의 형식으로 투자자에게 적극 환원하고 있는 기업이기에 장기적으로 투자가치가 두드러진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00.44억/621.76억/623.66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02/3.13/3.1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65/12.22/12.1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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