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안증권은 설비 교체와 해외 수출이 중신중장비(601608.SH)의 성장을 돕고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38.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6.42%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91억 위안으로 0.56%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중형 장비 매출은 28.5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8% 증가했고, 매출 비중은 73.47%에 달했다.
로봇 및 스마트 장비 매출은 2.9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88% 감소했고, 특수 기능 재료 매출은 6.4억 위안으로 6.31% 감소했다.
신에너지 환경위생 매출은 0.9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8.18% 감소했다.
동사는 중국 광산 기계 분야 선두 기업으로 광산 중형 장비, 대형 단조품, 특수 로봇 등 분야에서 강한 종합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동사의 광산 중형 장비는 공업 분야의 설비 교체 정책의 수혜를 볼 것이며, 해외 시장 개척도 순조로워 향후 이익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특수 로봇, 특수 기능성 재료 등 사업 역시 좋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으며, 신에너지 환경위생 장비 역시 질적 향상과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3억/6.7억/7.7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8.06/26.56/15.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12/0.15/0.1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8.88/22.82/19.7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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