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민성은행(600016.SH)의 이익 전환점이 가까워졌으며 금리차 안정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 4.11위안을 제시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67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17%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25억 위안으로 5.48% 감소했다.
부실률은 1.47%, 부실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149.3%에 달했다.
1분기 동사의 매출 감소폭이 6.8%를 기록했는데, 이와 비교하면 동사의 매출 감소폭은 소폭 축소됐다.
이중 상반기 순이자마진은 48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36% 감소했고, 비이자순수익은 1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22% 감소했다.
비이자순수익의 감소폭을 비교해보면 1분기의 12.22% 대비 4%p 개선됐다.
상반기 금리차는 1.38%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향후 점차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산 측면을 보면 자산 구조가 조정되고 원가 관리가 진행되면서 구조가 안정됐다.
2분기 말 기준 동사의 부실대출률은 1.47%,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1분기 대비 0.03%p 상승한 2.19%를 기록하면서 동사의 리스크 대응 능력이 호전됐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03억/407억/42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1/1.19/3.14%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2/0.93/0.9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65/3.6/3.4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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