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타이증권은 항생전자(600570.SH)가 스톡옵션 계획을 통해 발전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28.3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3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989만 위안으로 93.3% 감소했다.
사업별로 보면 고객 재산과 관련한 테크놀로지 서비스 사업 매출은 5.4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6.99% 감소했다. 이는 기존 상품에 대한 수요가 둔화하고 업계 경쟁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자산관리 테크놀로지 서비스 사업 매출은 7.2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17% 증가했다.
운영과 기관 테크놀로지 서비스 사업 매출은 5.5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51% 증가했고, 리스크와 플랫폼 과학기술 서비스 사업 매출은 2.18억 위안으로 0.25% 감소했다.
데이터 서비스 사업 매출은 1.6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51% 감소했고, 혁신 사업 매출은 2.51억 위안으로 3.03% 증가했다.
상반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71.32%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고, 비용 관리 등 방면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한편 동사는 최근 ‘2024년 스톡옵션 계획(초안)’을 발표했다.
동사는 스톡옵션 대상에 3,400만 개의 매입선택권을 부여할 계획이며, 옵션 행사 실적 기준은 2024~26년 3개 회계연도의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의 전년 대비 증가율 10% 이상 달성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동사는 향후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81억/17.74억/20.1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12/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3/0.94/1.0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9/17/1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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