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향후 산샤신에너지(600905.SH)의 빠른 규모 확장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150.5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8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0.39억 위안으로 10.58% 감소했다.
상반기 동사의 신규 설비 설치 용량은 132.64만 kW, 누적 설비 설치 용량은 4,137.08만 kW에 달했다.
이중 풍력발전 설비 용량은 1962.46만 kW이며, 태양광 설비 용량은 2,058.26만 kW에 달한다.
6월 말 기준 동사가 건설 중인 프로젝트의 계획 설비 설치 용량은 2,347.7만 kWdp 달하며 이중 풍력발전은 551.14만 kW, 태양광발전은 1,334.56만 kW, 펌핑 스토리지는 360만 kW, 독립 에너지 저장은 102만 kW이다.
상반기 동사의 실적은 태양광과 풍력 자원량 감소 등으로 인해 다소 압박을 받았지만 전반적으로 동사의 프로젝트는 충분해 향후 빠른 규모 확장이 기대된다.
상반기 동사의 풍력발전 평균 이용시간은 1,243시간으로 전년 동기비 10시간 감소했고, 태양광발전 평균 이용시간은 693시간으로 12시간 감소했다.
그러나 설비 용량은 증가하면서 상반기 동사의 발전량은 361.18억 kWh로 전년 동기비 28.58% 증가했다.
다만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 이용시간 감소 등 요인을 고려해 실적 전망치는 하향 조정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7.65억/86.78억/96.7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13/11.76/1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27/0.3/0.3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48/13.85/12.4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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