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서증권은 글로벌 수력 발전 1위로 전력 공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장강전력(600900.SH)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3480.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8%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36.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2% 증가했다.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1916.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05%, 전 분기 대비 22.55%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39.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35%, 전 분기 대비 86.43% 증가했다.
수자원 상황이 크게 개선되면서 두드러진 실적 호전을 기록했다.
2024년 상반기 우둥더 수력발전소의 수자원은 전년 동기 대비 11.40% 증가했으며 싼샤 수력발전소는 19.67%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의 국내 6개 발전소의 총 발전량은 약 1206억 1천8백만 kWh로 전년 동기 대비 16.86% 증가했다.
특히 2024년 2분기 발전량은 약 678억 7천1백만 kWh로 전년 동기 대비 42.54% 증가했다.
동사는 전 세계에서 수력 발전 설비 용량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자원 개선으로 인해 광둥 및 화동 장강 삼각주 지역으로의 전력 공급이 증가하고 있어 전력 공급량 및 단가가 동시에 상승함에 따라 향후 실적 개선 추세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2024~26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36위안/ 1.47위안/ 1.54위안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른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21.4배/ 19.8배/ 18.9배이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