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동방케이블(603606.SH)의 육상케이블 비중이 상승했고, 향후 해저케이블 판매량 증가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40.6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3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44억 위안으로 4.47%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27.5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2.55% 증가, 전분기 대비 110.4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8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54% 증가, 전분기 대비 44.57% 증가했다.
상반기 해저케이블 시스템과 해양 공정 매출은 17.6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01% 감소했다.
매출 비중은 43.48%에 달했고, 해저케이블 시스템 평균 총이익률은 40%, 해양 공정 평균 총이익률은 33%를 기록했다.
육상케이블 시스템의 매출은 22.9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5.91% 증가했고, 매출 비중은 56.38%로 비중이 이전 대비 상승했다.
육상케이블 시스템의 평균 총이익률은 10%이다.
8월 12일까지 동사가 확보한 수주 규모는 89.05억 위안으로 이중 해저케이블 시스템 수주는 29.49억 위안, 육상케이블 시스템 수주는 45.23억 위안, 해양 공정은 14.33억 위안에 달했다.
동사의 해저케이블 수주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해상풍력발전의 건설 붐의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은 동사의 수주가 크게 증가하는 한 해이며, 2025년에는 본격적인 실적 증가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5억/16.15억/17.0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40.4/5.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67/2.35/2.4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8.9/20.59/19.5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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