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익풍약국(603939.SH)의 상반기 매출과 이익이 동반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117.6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8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98억 위안으로 13.13%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57.9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4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91억 위안으로 6.05% 증가했다.
상반기 총이익률은 40.05%로 전년 동기비 0.06%p 상승했고, 순이익률은 7.31%로 0.15%p 하락했다.
상반기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하면서 동사의 전체 경영 실적은 상대적으로 온건한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소매 사업 매출은 103.9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32% 증가했고, 총이익률은 40.94%로 0.06%p 상승했다.
도매 사업 매출은 9.9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0.91% 증가했고, 총이익률은 9.57%로 0.61%p 하락했다.
동사의 소매 사업이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보임과 더불어 제품 중에서는 중의약 제품 매출 성장이 빨랐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매장 확장도 안정적으로 추진했고 성외 경영과 체인 운영 능력도 향상했다.
다만 정책 환경 규범화 과정에서 관리감독이 엄격해짐에 따른 압박을 일정 부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6.07억/19.06억/22.9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8/18.6/2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33/1.57/1.8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9/11.7/9.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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