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오파인가구(603833.SH)가 대가구 전략을 계속 심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85.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8%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9억 위안으로 12.6%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49.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0.9%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7억 위안으로 21.3% 감소했다.
제품별로 보면 상반기 싱크대, 옷장 및 조립품, 욕실, 나무 문 매출은 각각 25.6억, 44.2억, 5억, 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6.8% 감소, 18.6% 감소, 9.3% 증가, 13.6% 감소했다.
총이익률은 각각 29.2%, 36.7%, 25%, 23.8%로 전년 동기비 1.1%p 하락, 3.1%p 상승, 1.4%p 하락, 2.8%p 상승했다.
부동산 시장 경기 침체로 싱크대, 옷장, 나무 문 등의 매출이 감소한 반면 욕실 매출은 지난해의 낮은 비교 실적으로 인해 증가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
동사는 소매 대가구와 전체 인테리어 대가구를 2대 성장 동력으로 견지하고 있다.
소매 대가구 방면에서 동사는 올해 상반기 유효 매장 수가 이미 850개를 넘어섰고, 많은 소매 중개업체가 점차 대가구 발전 모델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전체 인테리어 대가구 방면에서도 계속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상반기 채널 매출이 전년 동기비 8.7%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동사의 대가구 전자상거래 사업의 발전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동사는 현재 대가구 전략을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며, 산업 선두로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9.1억/30.77억/33.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1/5.7/8.2%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4.78/5.05/5.4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1/8.6/7.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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