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츠펑골드(600988.SH)의 광산 금 생산량이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하며 상반기 실적 성장을 지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41.9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4.4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11억 위안으로 127.75%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23.4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1.22% 증가, 전분기 대비 26.3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15.46% 증가, 전분기 대비 154.35% 증가했다.
상반기 동사의 금 매출은 37.5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3.23% 증가했다.
상반기 금 생산량은 7.55톤으로 전년 동기비 9.72% 증가했고, 6월 말 런던 현물 금 가격이 연초 대비 12.34% 상승하면서 동사 실적 호조를 뒷받침했다.
3분기 금리인하 전망이 강해지면서 8월 하순 금 가격은 6월 말 대비 7.74% 올랐다.
국제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금 자산 투자가치 상승 등을 고려하면 향후 금값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동사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계속 금 생산력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이에 따라 향후 광산 금 생산량이 충분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74억/18.73억/22.2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5.8/19/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5/1.13/1.3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7.97/15.1/12.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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