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해증권은 신화에너지(601088.SH)의 탄탄한 실적과 높은 배당을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1,68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95억 위안으로 11% 감소했다.
2분기 매출액은 80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으며 전 분기 대비 해서는 8.2% 증가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했으며 전 분기 대비 해서 14.3% 감소했다.
2024년 상반기 기준 석탄 생산량 1억 6,300만 톤, 석탄 판매량 2억 3,000만 톤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 5.4% 증가했다.
석탄 평균 판매가가 톤당 566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하락하였고 인건비 상승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2024년 상반기 총 발전량은 1,040.4억 Kw/h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으나 전력 부문 수익성은 하락했다.
전체적으로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 동사는 안정적으로 실적을 방어하고 있으며 동사의 배당률이 대략 4~4.5% 내외를 감안할 때 대표적인 안전 자산 투자처로 전망한다.
2024~26년 예상 매출액은 각각 3,496억 위안/ 3,672억 위안/ 3,830억 위안으로 전망하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84.4억 위안/ 610.5억 위안/ 641.2억 위안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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