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춘추항공(601021.SH)의 수급 데이터가 모두 뚜렷하게 개선됐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98.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6억 위안으로 62.3% 증가했다.
이중 2분기 매출은 47.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51억 위안으로 14.1% 증가했다.
상반기 동사의 ASK(유효좌석킬로미터), RPK(유상여객킬로미터)는 전년 동기비 각각 21.5%, 26.1% 증가했고, 2019년 동기 대비 28.7%, 28.2% 증가했다.
좌석 이용률은 91.3%로 전년 동기비 3.4%p 상승했고, 2019년 동기 대비로는 0.4%p 하락했다.
이중 2분기 동사의 ASK와 RPK는 전년 동기비 각각 12.7%, 15.9% 증가했고, 2019년 동기 대비로는 23.7%. 24% 증가했다.
좌석 이용률은 91.4%로 전년 동기비 2.5%p 상승했고, 2019년 2분기 대비로는 0.2%p 상승했다.
상반기 동사의 여객 킬로미터 수익은 0.393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5% 감소했고, 국내와 국제노선의 여객 킬로미터 수익은 2019년 동기 대비 7.9%, 18% 증가했다.
이를 보자면 동사의 수급 데이터가 뚜렷하게 개선됐음을 알 수 있으며, 좌석 이용률도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향후 국제노선이 계속 회복된다면 동사의 운송 공급력과 여객 운송량이 계속 증가할 것이며, 업무량이 늘어남에 따라 동사의 실적도 계속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9.12억/37.3억/43.8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9/28.1/1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98/3.81/4.4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7/13.2/11.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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