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관증권은 자금광업(601899.SH)이 재차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1,504.1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0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50.84억 위안으로 46.42%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756.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335 증가, 전분기 대비 1.1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8.2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1.54% 증가, 전분기 대비 40.93% 증가했다.
상반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19.15%로 전년 동기비 4.5%p 상승했고, 순이익률은 12.28%로 3.74%p 상승했다.
이는 상반기 주요 금속 판매량이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함과 더불어 원가 절감과 효율 향상이 효과를 보인 덕분이다.
상반기 전체 광산품 총이익률은 전년 동기비 5.6%p 상승한 57.3%를 기록하면서 동사 실적이 재차 최고치를 경신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금과 구리 가격은 계속 고점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동사 실적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구리 공급은 계속 긴축 상황을 유지하고 있고, 다운스트림 소비는 계속 늘어나면서 구리 가격은 재차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의 경우도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됨에 따라 리스크 회피 분위기가 확산되면 금값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동사 실적의 안정적인 증가를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17.65억/378.74억/447.61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1.43/1.6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24/11.1/9.3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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