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방증권은 프로야화장품(603605.SH)의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50.0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7.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02억 위안으로 40.48% 증가했다.
초이익률은 69.82%로 전년 동기비 0.69%p 하락했다.
동사의 매출이 증가하고 관리 비용은 감소하면서 동사의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2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0.5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99억 위안으로 36.84% 증가했다.
상반기 동사의 매출과 순이익은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다.
상반기 프로야 브랜드 매출은 39.8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7.67% 증가했다.
제품별로 보면 ‘훙바오스(루비)’ 시리즈 및 위안리 시리즈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면서 인기 시리즈 제품의 폭을 확대했고, 신제품 방면에서는 지성피부 문제를 겨냥한 ‘징위안’ 시리즈, ‘광쉐’ 시리즈를 출시하고 자외선 차단 분야도 확장했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우수 단품과 다단계 제품군을 형성해 다양한 서브 브랜드에서 성장성을 보였다.
동사는 단기적으로는 판매 데이터, 중기적으로는 브랜드군, 장기적으로는 경쟁력이 우수하기에 향후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49억/18.69억/21.6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9.7/20.7/16.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9/4.71/5.4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2.01/18.24/15.7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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