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다탕발전(601991.SH)의 상반기 순이익이 대폭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583.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1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1.08억 위안으로 104.85% 증가했다.
동사 매출이 소폭 증가에 그친 이유는 발전량과 온그리드 전력량이 감소하고, 전력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석탄 가격이 전년 동기비 하락하면서 연료 원가가 크게 줄었고, 동시에 수원이 개선되면서 수력발전 이익이 증가하면서 순이익은 크게 증가했다.
상반기 석탄발전 이익총액은 15.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88.13% 증가했고, 연소기관 이익총액은 3.45억 위안으로 59.04% 증가했다.
수력발전 이익총액은 10.3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33.02% 증가했고, 풍력발전 이익총액은 11.31억 위안으로 23.06% 감소했다.
태양광발전 이익총액은 3.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4.3% 증가했다.
이외에 동사가 건설 중이거나 승인을 받은 프로젝트 자원은 충분하며, 이는 향후 동사 실적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0.25억/56.24억/61.8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68.1/11.9/9.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27/0.3/0.3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8.9/8.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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