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푸증권은 아이메이크기술개발(300896.SZ)의 상반기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대규모 신제품 출시 예정에 미래 성장 동력도 충분하다고 평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지난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16.5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21억 위안으로 16.35% 늘었다.
2분기 매출은 8.4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93억 위안으로 8.03% 증가했다.
상반기 동사의 제품별 매출 현황을 보면 액체형 제품(하이티, 주름 개선 화장품) 판매 사업 매출이 9.7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5% 증가했고 고체형 제품(필러 등 주사제) 판매 사업 매출이 6.49억 위안으로 14.57% 증가했다. 액체형 제품의 매출총이익률은 93.98%, 고체형 제품의 매출총이익률은 97.98%를 기록했다.
특히 동사의 제품 10여 개가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의 승인을 받은 ‘의료 소모재’로 선정되어 있어 안전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갖고 있다.
이에 더해 동사의 신제품 출시 일정도 세간의 화제이다.
현재 동사는 주름 개선, 미백, 필러, 국소 마취제, 다이어트약 등에 대한 연구개발(R&D)을 크게 확대한 상황인데, 다수 제품이 ‘출시 전 등록 단계’에 놓여 있고 막바지 임상시험 단계에 놓은 제품도 많아, 제품군이 크게 확대되며 사업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동사는 중국 의료미용 업계 주도주로 강한 제품,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동사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2.67억/28.26억/35.7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2/25/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7.5/9.35/11.8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5/14.8/11.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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