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파라전자(600563.SH)의 2분기 이익이 전분기 대비 회복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21.1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7.3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82억 위안으로 1.86% 감소했다.
판매총이익률은 34.08%로 전년 동기비 4.69% 하락했고, 순이익률은 22.79%로 2.22%p 하락했다.
2분기 매출은 11.3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07% 증가, 전분기 대비 15.9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6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49% 증가, 전분기 대비 23.58% 증가했다.
판매총이익률은 34.92%로 전년 동기비 4.85%p 하락, 전분기 대비 1.8%p 상승했다.
상반기 동사 매출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신에너지 응용 및 가전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동사가 신에너지 자동차, 태양광발전, 에너지 저장, 풍력발전, 공업 제어, 철도교통, 가전 등 분야 중고급 고객을 적극 확대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설비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공급사슬 관리를 최적화함과 더불어 정보화 시스템 건설을 완비하면서 기업의 종합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동사의 2분기 이익과 수익성이 전분기 대비 회복할 수 있었다.
이외에 동사는 헝가리에 완전 자회사를 투자 설립했는데, 이는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포석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투자는 동사와 해외 시장의 교류와 협력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며, 동사의 종합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69억/13.72억/16.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1/17.4/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5.19/6.1/7.3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1/12.8/10.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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