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천사력제약(600535.SH), 화룬과의 시너지 기대 ‘매수’ 

절상증권은 천사력제약(600535.SH)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했고 향후 화룬(華潤)과의 시너지를 기대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43.7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6% 감소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62억 위안으로 6.33% 감소했다.

2분기 매출액은 23.2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68%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67억 위안으로 17.04% 감소했으나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한 결과를 보였다.

실적 부진의 주 요인은 제약 유통 부문의 감소 영향이다.

동사는 현재 101개의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40개는 1급 혁신약이다.

현재 35개 제품이 임상 시험 단계에 있으며 25개 제품(이 중 19개는 혁신 중약)이 임상 II 및 III기 단계에 있다.

동사는 화룬싼주(華潤三九)의 지배 하에 들어간 후 혁신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대 중약 연구개발 분야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화룬싼주의 관리, 마케팅 및 정책 자원을 활용할수 있어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2024~26년 예상 순이익은 각각 11.76억 위안/ 13.92억/ 16.36억 위안으로 전망하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9.75%/ 18.39%/ 17.58% 증가가 예상된다.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79위안/ 0.93위안/ 1.10위안으로 이에 따른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17.17배/ 14.50배/ 12.33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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