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양에너지(601222.SH), 스마트 전력 배분 사업 확장 ‘목표가 8.47위안’ 

 화창증권은 국내외 스마트 전력 배분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린양에너지(601222.SH)에 대해 목표가 8.47위안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34.6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86%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99억 위안으로 3.02%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19.0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04%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22.83% 증가했다.

2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8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95%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74.74% 증가했다.

2분기 매출 총이익률은 32.54%로 전년 대비 4.54%p 증가했으며 순이익률은 19.94%로 전년 대비 2.03%p 증가했다.

동사의 스마트 전력 배분 사업은 국내 시장에서 상반기 동안 중국 국영 전력망 및 남방 전력망 사업에서 각각 3.22억 위안의 수주를 획득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전력 발전소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광핵에너지, 중국전력건설, 국가전력투자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글로벌 계량기 산업의 선도 기업인 ‘Landis+Gyr’사와 협력을 통해 서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중동 및 동유럽 지역에서 전액 출자 자회사인 EGM을 통해 2024년 상반기 8억 위안 이상의 계약을 수주했으며 중동에서는 ECC와의 전략적 투자 협력을 통해 누적 주문 금액이 10억 위안을 초과했다.

2024-26년 예상 순이익은 각각 12.46억/15.01억/18.32억 위안으로 전망하며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11배, 9배, 7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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