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한남환경(600323.SH), 고체폐기물 사업 안정적으로 성장 ‘매수’ 

둥우증권은 한남환경(600323.SH)의 고체폐기물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의 매출은 125.4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9%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4.3억 위안으로 25.23% 증가했다.

2023년 동사의 고체폐기물 사업 매출은 64.3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49%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9.86억 위안으로 9.34% 증가했다.

이중 공정과 장비 사업 매출은 11.7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1.74% 감소했고, 순이익은 0.73억 위안으로 59.76% 감소했다.

공정과 장비를 제외한 고체폐기물 사업 매출은 54.8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4% 증가했다.

이중 쓰레기 소각 운영 매출은 32.6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57% 증가했고, 순이익은 7.66억 위안으로 11% 증가했다.

고체폐기물 운영 핵심 이익은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에너지 사업 실적은 회복세를 보였고, 향후에도 정상적인 이익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정부의 지원과 자본 지출 감소 속 자유 현금흐름이 계속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고체폐기물 사업은 계속 확대돼 이익 규모도 증가할 것이며 이는 동사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71억/17.14억/18.6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9/9.07/8.6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93/2.1/2.2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8.94/8.2/7.5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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