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터우증권은 통위(600438.SH)의 다결정 실리콘 산업 선두 입지가 견고하다고 평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 21.33위안을 제시했다.
동사의 전통 사업은 수산 사료였으나 융샹을 인수한 후 고순도 결정 실리콘 산업에 정식 진출했다.
다년간의 발전을 거쳐 동사는 태양광 산업의 주요 기업으로 성장했고, 점차 고순도 결정 실리콘, 태양광배터리 및 모듈 등 제품을 취급하는 일원화 생산력을 갖추게 됐다.
2023년 동사 매출은 1,39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6억 위안으로 47% 감소했다.
태양광발전 주요 산업사슬 제품 가격이 빠르게 하락해 동사 실적에도 압박을 가했다.
2023년 말 기준 동사의 고순도 결정 실리콘 생산력은 45만 톤, 건설 중인 생산력은 40만 톤에 달했고, 연간 고순도 결정 실리콘 판매량은 38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했다. 전 세계 시장점유율은 25%를 넘어섰다.
동사는 7년 연속 인포링크 컨설팅 전 세계 태양광배터리 출하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23년 일원화 모듈 사업으로 전환을 완료한 후 연간 모듈 판매량은 31GW에 달해 전년 대비 292% 크게 증가했고, 출하량이 세계 상위권에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생산력 건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장 선두 입지도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동사는 향후 더 좋은 이익 회복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된다.
2024년 동사는 31.18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025년과 26년에는 36.55억, 60.16억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EPS는 각각 -0.69/0.81/1.3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7.7/23.6/14.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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