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안증권은 장쑤은행(600919.SH)의 이익 성장이 안정적이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강력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41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7억 위안으로 10.1% 증가했다.
각 항목 예금 잔액은 2.09조 위안으로 지난해 말 대비 11.52% 증가했고, 대출 잔액은 2.05조 위안으로 전년 말 대비 8.47% 증가했다.
1분기 순이익 증가율 10%를 기록한데 이어 상반기 이익 증가율도 10.1%를 기록하면서 동사의 이익은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다.
매출의 경우는 상반기 매출 증가율이 1분기 말 대비 4.56%p 하락했지만 여전히 양호한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동사의 순이자마진은 1.9%, 2분기 순이자마진은 1.55%로 하락 속도가 둔화됐다.
반면 신용대출 확장에는 여전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동사는 중국 내 도시 상업은행 1군 중 하나이며, 양호한 지역 입지는 동사 사업의 빠른 발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주요 기반이다.
또한 동사는 소매 전환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수익성과 수익의 질이 모두 개선되고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17.91억/353.24억/394.3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6/11.1/1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73/1.92/2.1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4/4/3.6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