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우정증권은 상해국제공항(600009.SH)의 상반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함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의 24년 상반기 매출액은 60.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15억 위안으로 515.0%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30.3억 위안으로 11.8%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3억 위안으로 85.1%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상하이 푸둥 공항의 여객 처리량은 3,688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6% 증가했으며 국제 및 홍콩·마카오·타이완 노선의 여객은 1,475만 명으로 176.8% 증가했다.
2분기 푸둥 공항의 여객 처리량은 1,86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2% 증가했으며 국제 및 홍콩·마카오·타이완 노선은 769만 명으로 115.2%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상반기 항공 부문 수익은 26.9억 위안으로 41.2% 증가했으며 그중 항공편 수익은 11.2억 위안으로 25.5% 증가했고 여객 및 화물 수익은 15.7억 위안으로 55.0% 증가했다.
면세 부문에서 면세점 계약 재협상으로 인한 임대료 감소 영향으로 상반기 수익이 10.7억 위안으로 3% 감소했다.
비용 측면에서는 각종 비용이 안정적이었으며 관리비, 연구개발비, 금융비용률은 각각 4.83/ 0.02%/ 3.19%로 전년 대비 각각 0.29%p 하락/ 0.02%p 상승/ 0.63%p 상승했다.
상하이 푸둥 공항의 4기 확장 계획은 2024년 10월부터 착공되어 2027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2024~26년 예상 순이익은 각각 18.3억/ 29억/ 32.1억 위안으로 전망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